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16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활성화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책판문양(능화판)새기기, 활자새기기, 활자주조하기 등 직접 실습해보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금속활자 인쇄술에 대한 교육과 전승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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