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포스트게임 및 가죽?금속 공예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긍정적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사전 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아동의 양육환경과 성장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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