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018년 충청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도내 16개 소방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도내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건수 저감, 사회취약계층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며, 겨울철 기간동안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는 등 안전대책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인 피난태그와 바닥피난라인을 충남 최초로 도입한 재난약자시설 피난대피시스템이 피난 대피시간 단축 및 인명피해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각종 재난·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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