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진입 달성 군민 성원 보답"

황재현 감독
황재현 감독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5만 영동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상위권 진입을 달성하여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황재현(45) 영동군 감독이 출전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에 27명의 선수단(임원 5명, 선수 22명)이 참가한다.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이다.

황 감독은 "역전마라톤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이 유망주로 발돋움할 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충북육상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및 육상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다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매년 치러지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각오를 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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