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달성 향수의 고장 위상 높일 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이번 대회를 통해 충절과 애향의 고장 옥천군의 이원 묘목과 포도의 우수성을 전 도민에게 알림과 동시에 향수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박병희(53) 단장은 "마라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옥천군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임원 및 선수들이 필승의 각오로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반드시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윌 옥천군육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박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둬 미래 옥천 육상의 주역이 될 우수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옥천군은 지난 1월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끌어 올려 상위권을 자신하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남자부 3위에 오른 류지산 선수(33)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옥천군 선수단은 지난 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일반부와 학생부 선수들은 합동훈련에 매진해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되는 선수로는 일반부에 류지산, 박수현, 김사현, 이현정, 안예원 선수가 있고 학생부에는 김은수, 김이레, 조연우 선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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