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 삼을 것"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선수단은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 대회에서 상위권인 3∼4위를 목표로 선수 20명 임원 6명 등 총26명의 선수단이 화합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괴산 선수단은 체육회장인 이차영 군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 동계훈련을 김성용 감독의 지휘아래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에서 60여일간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부도 광양에서 일반부와 합류해 30여일간 합동훈련으로 기량이 발전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해영 단장은 "최근 선수 맞춤형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으며 훈련기간동안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에 진입할수 있도록 화합하여 체육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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