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보강·학생부 기량 강화로 중위권 도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타 시·군에 비해 선수층이 얇아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은 사실이나 좋은 성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따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은군선수단 최상열(59) 단장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충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일반부 선수는 실업팀으로 보강하고 중학생부는 선수 수급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집중강화 훈련으로 대비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중위권 도약에 도전 하겠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특히 학생시절 도지사기 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선수들이 보은군청 육상실업팀에 입단해 꾸준히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며, 신현식, 이광철선수와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중인 육승진 선수가 유망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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