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목표로 최선 다할 것"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이번 도지사기 차지 역전마라톤 대회에서 6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성군 선수들은 지난 2월부터 초·중, 일반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의 엷은 선수층으로 다소 고전이 예상되지만 선수들은 음성군 육상을 대표해 선발된 영광된 선수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고장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김경훈, 김경현, 한대희 선수가 구간 기록 등 좋은 기록을 만들기 위해 착실히 준비중이다.

이병현 음성군육상연맹회장은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를 통해 음성군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출생지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로 크게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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