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위해 구슬땀… 목표달성 기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올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부매일과 충북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시·도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충주시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민경창 단장(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대회에서 상위권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5위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올해 목표는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주시는 특히 지난해 마라톤 국가대표인 이경호(한전) 선수와 전국체전 5천m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수(단양고) 선수, 올해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 마라톤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황인호(충주중) 선수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단장 민경창 ▶총감독 안경기 ▶감독 유남성 ▶주무 정민교 ▶코치 김지연, 황진욱 ▶선수 황인호(충주중), 정의찬(충일중), 김홍남(충주중), 진홍준(충주중), 홍진호(충주중), 김학준(충주중), 박인찬(충주중), 김윤슬(충주여중), 최연우(충주여중), 남용우(일반), 노현우(충주시청), 권재우(충주시청), 박대성(충주시청), 조경현(충주시청), 심규태(단양고), 이준수(단양고), 안성현(단양고), 이경호(한전), 김두년(일반), 정복은(일반), 심효선(충북체고), 이나령(예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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