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진입 목표… 신인 발굴·경기력 높일 것"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오는 2020년 충북도민체전을 유치한 진천군은 시군종합순위 우승을 목표로 기초 종목인 육상 종목의 전력 강화를 위해 육상 꿈나무 산실인 도지사기 차지 시군 역전마라톤대회를 통해 신인을 발굴하고 경기력도 높이겠습니다"

김창수 감독(진천육상연맹회장)은 "진천군선수단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선수단'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겨울부터 중학교 학생부 위주로 특별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며 "남자 일반부 박명현, 백광현과 여자부 정민주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선수단 관계자는 "충북체고와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등 스포츠 고장의 명예를 위해 선수 22명과 임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일반부가 선전하면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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