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 기쁨 제천시민에게 선사할 것"

제천시 유재운 단장
제천시 유재운 단장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도 기필코 우승기를 거머쥐어 3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제천시민들에게 선사하겠습니다"

유재운 제천시 단장은 본 대회를 위해 매서운 날씨에도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제천시 육상이 충북 정상에 우뚝 설 것을 확신했다.

올해 대회에는 최근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최경선 선수를 위시해 제천시청 육상팀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체전 1만m에서 3등을 차지한 박요환, 800m에서 2위에 오른 김규태 선수가 힘찬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청주에서 열린 3.1절마라톤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내토중 3학년 박노진 선수가 학생부를 이끌게 된다.

제천시청(코치 이태우)육상팀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두달동안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을 가졌으며, 대회를 앞두고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력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제천시 마라톤선수단
제천시 마라톤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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