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감독자·심판진 회의'에서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빈
18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감독자·심판진 회의'에서 이종찬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감독자·심판진 회의'가 18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양승갑 중부매일 기획관리실장, 엄광렬 충북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를 비롯한 각 시·군 감독자 및 심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시·군 대표자들은 3일간 펼쳐지는 레이스에 앞서 확정된 선수명단을 확인하고 신설된 3개 구간에 대해 점검했다.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유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30회 대회를 개최하기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심판진 및 감독들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인발굴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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