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모성 안전 확보 위한 감염관리·안전점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원구 관내 산후조리원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의거 민간전문가 및 점검장비를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항목은 건축물, 토목, 전기, 가스, 소방분야로 국가안전단 안전점검표에 따라 추진한다.

또 산후조리원 인력 및 시설기준 충족여부, 건강기록부 비치 준수 여부, 소독 등 필요조치 실시 여부, 이송 보고 여부, 건강진단 및 감염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 산후조리원 감염관리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김혜련 소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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