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70단체 508명 참여 봉사구슬땀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 왼쪽)가 첫 출발지역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최창호 센터장에게 릴레이기를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 왼쪽)가 첫 출발지역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최창호 센터장 (사진 오른쪽)에게 릴레이기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올 한해 충북도내에서 재능기부를 펼칠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됐다.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70개 봉사단체 508명이 재능기부에 나서 이미용,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건강관리, 문화공연 등 20여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릴레이일정은 오는 23일 청주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 진천군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충북도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발식을 갖고 첫 활동지역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창호)에 릴레이기를 전달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우리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진정한 행복도지사"라고 격려하고 "올해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4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9월)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릴레이' 출범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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