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정환기 읍장, 김성실)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단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담회에서는 신입단원으로 위촉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 1분기 사업 결과보고 및 2분기 사업계획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분기 주요활동으로는 푸드뱅크 물품 저소득 50세대씩 3회, 총150세대 지원, 우리동네 기부천사 현황판 제작,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2회 등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후원을 실시했다.

2분기 주요계획으로는 유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푸드뱅크 물품전달, 십시일반 사랑실천 개인 모금통 배부, 노인부부가구 도배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간담회 종료 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산읍 모시리 김 모 씨 외 1가정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김성실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행복키움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해 단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올 한해도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