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19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제8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골목길, 굴다리, 터널 등 안전취약공간을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간 디자인분야와 가로등, 보행유도등, 안내사인 등 충북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분야 등 2개 분야다. 일반인 및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6월 24~28일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충청북도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일반부 대상 400만원, 고등부 최우수상 50만원(상품권) 등 총 1천500만원의 상금과 충청북도지사 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