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과 한국환경공단이 환경기초시설 관리 및 4차산업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9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환경 분야 최고의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금산군의 대기·수질·폐기물·자원순환·기후변화 등 환경 전 분야의 질 높은 환경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적인 기술과 행정 분야를 활용해 아름답고 청정한 금산군의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환경문제를 해결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 친화적 환경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