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광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교육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차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 지원센터에서 가공창업에 필요한 실전 지식과 현장 실습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센터에 구비된 다양한 가공장비를 사용해 시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농업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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