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옥천군보건소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옥천군
20일 옥천군보건소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보건소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일 5일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캠페인을 통하여 암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려 치료 및 관리의욕을 높이고, 암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옥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 변화 등으로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연간 21만4천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기대수명 시까지 남자(79) 38.3%, 여자(85) 33.3% 암 발생율을 보이고 있으나 의학의 발달 등으로 5년 생존율이 70.6%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10대 암 예방 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을 통해 질병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며 "암 예방은 지금부터라고 강조하며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10대 암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암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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