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극동대
극동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극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는 20일 감곡초(교장 추병옥)에서 5학년생 27명, 강사진 2명, 감곡초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플래닛에서 후원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SW교육봉사단에서 지원하는 'Smarteen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감곡초 SW 코딩교육은 극동대 조한진 교수(에너지IT공학과·산학협력단장)가 담당 교사들과 협업, 창의적 체험활동 20시간을 활용해 SW 교육을 진행한다.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SW 코딩 교육은 5학년 2개 반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이용한 SW 코딩교육이 진행된다.

매주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조한진 교수의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서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은 지난해 SK플래닛에서 기증한 교육용 로봇 알버트 2대를 활용한다.

조한진 교수는 "아이들과의 소통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며 "음성지역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센터장 배인영 교수)의 지원으로 시작된 SW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으로 장호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야간에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SW 코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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