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한종석)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개인택시 4천385대에 대회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도내 전역을 운행하면서 홍보역할을 톡톡히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도청 본관 앞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참석자들이 개인택시 13대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한종석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우리 조합원들은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들에게 대회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한종석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박종택 개인택시 청주시지부장, 고영수 충주시지부장 등 각 시·군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100개국 4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