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지원 방안 논의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헬스기업 ㈜큐라켐 등 23개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건의된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첨단의료복합단지)내 재품생산을 위한 공장 등록 협조 건에 대해 첨복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치 결과도 공유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실시계획 변경 승인'(2018년 4월)을 통해 공장설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건의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고충처리 전담창구 운영 등 입주기업 지원 및 기반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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