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출신…재 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등 역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인도네시아지역 충북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된 박재한 대표(사진 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인도네시아지역 충북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된 박재한 대표(사진 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경제교류와 투자유치를 도울 박재한(56) 대표를 인도네시아지역 충북 국제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충북 괴산 출신인 박재한 국제자문관은 아웃도어·스포츠웨어제조업체(PT.Busana Prima Global) 대표이자,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인설립 호텔(Java Palace Hotel) 대표이자 대규모 물류창고 회사 대표를 맡고 잇다. 또 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의회, 재 인도네시아 한인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도는 이번 국제자문관 위촉으로 인도네시아 지역 투자유치와 수출통상, 교류협력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18개국 40명의 국제자문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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