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 대표로 출전한 팀 '타!이!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금산소방서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 각 시·군 16개팀이 참가했다.

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한국타이어 이은도, 백태경, 신재윤 사원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구슬땀을 흘려 연습한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산소방서 대표 '타!이!어!' 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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