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불당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장재천 산책로에 유채꽃을 식재했다.
박재현 불당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뿌린 유채꽃 씨가 잘 자라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유채꽃의 노란 경관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재천변뿐만 아니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도 팬지 등 1천여 본의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어 좋고, 방문할 때마다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열 불당동장은 "봄꽃 식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곳곳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불당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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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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