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스마트폰으로 부동산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포켓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시민을 상대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자는 부동산 정보 검색 시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추려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포켓북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을 활용한 정보시스템 사용 요령, 열람 가능 사이트 안내 및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

구에서는 앞으로 시민들이 이 책자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전달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완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자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편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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