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행사 개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관장 유원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1운동 100주년기념전 '희망을 봄 ; 2019' 전시해설과 함께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아트웍 '희망-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희망을 봄' 전시를 해설과 감상한 뒤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하나의 아트웍(Art Work)을 만들어 본다. 아트웍은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화(041-901-6743/6624) 또는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술관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의 미술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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