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정화·악취제거 효과 'EM 흙공' 던지기 진행

22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충북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하천정화를 위해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만들어 던지려고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22일 충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충북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하천정화를 위해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만들어 던지려고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세계 물의 날'인 22일 충북도는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9년기념행사를 갖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충북도는 올해 주제를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정하고 기념식, 유공자 29명 표창, 탄금호 하천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만들어 탄금호에 던지는 이벤트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심기보 도의회 부의장, 김진수 충북물포럼대표, K-water충주권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한경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현상속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UN이 1992년 열린 제47차 총회에서 제정·선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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