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9개 축제를 2019년 시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시는 축제육성위원회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최우수 축제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선정했다.

또 우수 축제는 계족산맨발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육성 축제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견우직녀축제를 각각 뽑았다.

시는 시비가 지원되는 축제를 제외하고 최우수 축제에 1억 원, 우수 축제에 7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지역 축제의 콘텐츠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축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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