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전문강사 초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2일 상당도서관 강당에서 대형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80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실공사 방지대책 ▶건설공사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 ▶건설공사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 ▶미세먼지 발생 저감조치 및 점검 체크리스트 ▶주요 공사별 점검 체크리스트 ▶취약시기별 점검 체크리스트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인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품질향상과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건설현장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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