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남상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주)는 지난 22일 동주민센터 조리실에서 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두 번째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불고기, 메추리알 조림, 무생채 등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및 대우꿈동산 소년소녀가정 등 30세대에 직접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2010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정성으로 양념한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함영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상대 새마을지도회장도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2번씩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 나눔에 함께하니 봉사의 뿌듯함을 절로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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