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정화 프로그래머,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지영 상명대학교 교수, 김바올 변호사, 민경원 순천향대학교 교수(추진위원장), 주성환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김대현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진욱 평택대학교 교수. /천안시 제공
왼쪽부터 양정화 프로그래머,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지영 상명대학교 교수, 김바올 변호사, 민경원 순천향대학교 교수(추진위원장), 주성환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김대현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진욱 평택대학교 교수.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22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주성환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천안춤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추진위원과 프로그래머 위촉식을 가졌다.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상영작을 큐레이팅하는 프로그래머로는 다양한 영화제 경험을 가진 해밀픽처스 양정화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촉됐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천안춤영화제는 올해 메인 춤 장르를 '탱고'로 확정했다. 관객들이 단순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대화, 춤 특강, 영화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주도형 영화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천안지역만의 특색있는 영화제, 그리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는 ▶권병철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 교수 ▶김대현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바올 변호사 ▶김지영 상명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 ▶김진욱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 교수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 ▶민경원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교수 ▶정윤철 감독(대표작 : 대립군) ▶조하나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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