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단, 전통국악 알리는 영동문화사절단
영동 난계국악단, 전통국악 알리는 영동문화사절단
  • 윤여군 기자
  • 승인 2019.03.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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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국악의 흥겹고 멋진 어울림의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 / 영동군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국악의 흥겹고 멋진 어울림의 선율을 연주하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난계국악단(단장 김창호 부군수)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국악의 흥겹고 멋진 어울림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 관현악단으로 출발해 현재 33명의 단원과 함께 악성 난계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며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의 조화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보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도 국내외의 특별한 무대에서 국악의 흥을 되살리는 110회 정도의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알찬 한해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정기연주회로 오는 4월 26일 신춘음악회를 개최하고 12월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5월에는 국악방송 개국 기념 특별음악회에서 국악의 매력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 관광프로그램에 6년 연속 빛나는 토요상설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국악과 전통의 산교육의 장으로,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전통국악부터 현대적 느낌을 가미한 퓨전국악까지 격주로 선보이며 재미난 해설과 추임새를 직접 배우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관람 만족도가 높다.

기획연주로 도내 문화소외 지역과 계층간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보은, 옥천, 증편, 괴산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도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난계국악단과 국악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학생협연 '청어람'이 개최될 예정이며 전통국악을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국악인을 발굴한다.

관내 노인전문요양시설 위문공연, 자매결연 등 관내·외 각종 축제와 행사 초청공연 등을 개최하며,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시킨다.

특별기획공연으로 오는 4월 6일 호주 시드니 한민족 축제 초청공연을 열며 특별한 감동을 세계무대에 전한다.

난계국악단의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시키고 국악으로 군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난계국악단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국악을 친근하고 신선하게 풀어내 공연을 찾은 이들에게 일상 속 힐링과 행복을 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특유의 섬세하고 고운 선율로 국내외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우리가락의 흥과 멋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단원들 역량을 집중해 보다 조화롭고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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