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보전 활동 실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속리산서포터즈 등 40여명이 함께 물에 대한 홍보 및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속리산서포터즈 등 40여명이 함께 물에 대한 홍보 및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이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보은사업장 소속 자원봉사자, 속리산서포터즈 등 4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정화활동은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 화양동, 쌍곡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물 관련 시설물 점검과 함께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홍보 및 하천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에 대한 보호와 먹는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992년 3월22일 UN총회에서 지정?선포된 날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우리 사무소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물 보전활동을 통해 속리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