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국회의원이 제천·단양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

25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학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천만원) ▶디지털전자고 창호교체 및 외벽 보수(9억2천700만원)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2억5천만원) ▶단양중 본관 외벽 보수(6억2천100만원) 등 4개 사업에 2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의 심화로 아이들의 건강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두학초와 단천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의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 선정은 향후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후삼 의원은 "옥외체육관 신축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외벽보수 및 창호교체에 소요되는 특교세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제천시와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