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국내 건설·교통 관련 신기술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는 '2019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26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건설·교통 신기술 활용 촉진 등을 위해 펼치는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수자원, 교통 등 50여개 기술이 선보인다.

세부 전시 분야는 ▶토질 및 기초 ▶건축계획 및 관리 ▶도로 및 교통시설 ▶보수·보강 ▶방수 ▶항만 및 해안 ▶수자원 ▶상하수도 ▶교량 및 터널 ▶환경 및 조경 등이다.

전시회에서는 또 신기술 보유 업체 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신기술 모형 및 시공 사진, 동영상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건설·교통 관련 우수 신기술을 한꺼번에 만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물론, 건설 부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도 건설정책과(041-635-4624)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02-516~24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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