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진은 시간이 흐름과 상황에 따라 변이하는 기억의 속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겹겹이 쌓는 드로잉이나 조각적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자신의 일상 기록물과 수집한 책을 태운 재를 석고와 밀랍을 섞어 층층이 쌓아올리거나 얇은 판형을 만든다. / 대청호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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