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처리 및 투자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충남외투센터는 충남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처리 174건, 교육지원 23회, 기업컨설팅 6회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채용박람회 참가지원 2회 및 외투기업 교류활성화 1회, 정보제공 웹진발간 10회를 통해 도내 소재한 외투기업의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충남외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투기업 상생발전 및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지원, 기업컨설팅, 채용박람회(일자리 박람회), 외투기업 간담회, 생활정보레터 제공 등 도내 외투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충남외투센터는 3월부터 법정/집체교육을 필요로 하는 외투기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충남외투기업 희망교육 지원사업'과 전문위원과 신청기업을 매칭하는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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