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복지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민간에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내덕노인복지관, 상당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전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가경노인복지관은 전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A등급을 받았다.

최명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청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탁기관과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운영 및 시설보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