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암 예방 캠페인 사진/공주시 제공.
결핵, 암 예방 캠페인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보건소가 결핵과 암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최근 벌였다고 밝혔다.

공주 산성시장 일원에서 전개된 이번 홍보 캠페인은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 운영과 패널 전시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됐으며, 결핵 이동검진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국가암검진사업과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암은 조기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병임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올해 국가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에 국가 암 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간에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무료로 검진하면 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발견된 경우 보건소에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의료비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