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산촌마을 정보화 사업의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꾀한다.

군은 이달부터 소규모 민박업체의 소득증대 및 주민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의 대상은 산촌마을의 소규모 민박업과 식당이다.

새로 제작되는 홈페이지는 블로그의 기술적 관리로 소규모 민박업을 홍보하고, 민박집마다의 특성있는 테마를 홍보한다.

민박집을 재방문하는 이용객에게는 중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도록 기획한다.

군은 최신 기술을 적용, 접속매체에 따라 달리 반응하는 형태로 주민이 직접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홈페이지 제작은 정보화 관리자가 직접 수행하며, 제작 과정 중 소액의 수수료 만 지불하면 된다.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곧바로 2차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새로 제작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소백산 산책이나 계곡체험 등 마을의 청정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