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발봉사 이철순, 특별상 부문 신현상씨
제31회 제천시민대상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제천성폭력상담소 이철순 소장이, 특별상 부문에는 재경제천향우회 신현상 고문이 각각 선정됐다.
이철순 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제천성폭력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단 창단 및 성희롱 양성평등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소장은 성폭력 예방 및 상담분야 전문가로, 13년 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인 신현상 고문은 제천 출신 기업인으로, 출향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신 고문은 재경제천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향우인들을 규합,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지원, 제천 출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해 왔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30일 옛 동명초에서 열리는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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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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