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평소 선수들이 생활 및 경기 등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주변부를 깨끗하게 유지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주장 이명주를 필두로 선수단 전원이 참가했다.

특히 환경정화에는 선수단 뿐 아니라 박동혁 감독 및 코칭스텝,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사무국 직원 또한 참가하여 운동장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주장 이한샘은 "경기장 주변에 생각보다 생활 쓰레기가 많았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 쾌적한 경기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7일 2019 KEB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양평FC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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