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상담업무 담당자 및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업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안내, 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등을 안내해 학생상담 담당자의 업무를 보다 원활히 하고자 개최했다.

또 2018학년도 Wee센터 운영보고와 함께 Wee센터 상담신청 절차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방안, 전문치료기관(병원 및 상담기관) 연계 등에 대해 안내했다.

워크숍에 참가했던 대전괴정중 문시현 전문상담교사는 "2019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실시와 진행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연계 지원방안과 대안학교의 실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자원 네트워크 형성하여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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