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 국립양평치유의 숲서 진행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법무부 청주소년원(미평여자학교·교장 노일석)은 26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소년원 학생 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실시했다.

소년원 학생, 교사, 소년보호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체험은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일석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의 근심, 걱정을 해소하고 드넓은 자연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심성 순화와 이를 통한 비행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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