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주의 요구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주의 요구
  • 이규영 기자
  • 승인 2019.03.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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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생수칙·예방접종 당부

[중부매일 이규영 기자]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분율이 소폭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겨울 유행하다 올해들어 지속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환자가 이번달 들어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소아청소년환자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늘어났는데 1천명당 의심 환자는 7~12세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는 22.8명, 1~6세는 16.7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의심증상을 보이며 이런 증후가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한다..

기본적인 개인위생관리를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및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또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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