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한 강대영 농촌지원단장, 여성복지대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이슈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여성농업인 및 여성복지전문가 육성, 다문화가정의 복지사업 확대와 행복한 생활지원, 여성조직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종 본부장은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가복지와 여성농업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지역본부와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복지대상은 전국 1천 130여개 농축협에 근무하는 여성복지담당자 중 사회공헌 및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에는 2013년 이후 9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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