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19학년도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업성적 관리 및 처리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은정(대전동화중 교사) 강사가 '2019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지침'의 수행(과정) 중심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근 핵심역량 중심 평가인 수행평가의 비율이 확대, 이에 따른 서술형 및 지필평가의 시행 방법 변화에 대해 안내했다.

또 학업성적관리 지침 안내 후 8모둠으로 분반한 집중형 연수를 통해 2019학년도 학업성적 관리 매뉴얼 단계별 업무 추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참여중심 협의회 시간을 통해, 참석 교사와 컨설턴트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단위학교별 계획수립 및 평가관리를 지원할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홍정화 교육지원국장은 "학교 실정에 맞게 자체 학업성적관리규정을 수립하고, 학생평가 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으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기하겠다 "며 "

각종 매뉴얼 보급 및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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