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지난달 19일 영동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방문에 나선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6일 서산세무서를 끝으로 관내 17개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 이동신 청장은 세무서의 금년도 업무계획과 지역 세정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기간 중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세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인 성실신고확인제, 근로·자녀장려세제(EITC) 확대실시 등 올해 시행되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등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불편함이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함께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 등을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 노력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또 관리자는 직원들을 가족같이 사랑하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소통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