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푸른솔문인협회(회장 신찬인)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의 문학인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12회 도민백일장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청주고인쇄박물관 금당 앞 잔디밭에서 열리는 백일장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시제는 행사당일 발표하며 산문(수필)과 운문(시)중 자유롭게 선택해 쓰면 된다.

수상자는 총 10명을 선발하며, 수상자 발표는 행사 당일 푸른솔문학회 카페에 공지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과 푸른솔문인협회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시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신찬인 푸른솔문인협회 회장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문학을 통해 일상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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